2009년 9월 2일 수요일

하자단어사전

열린 작업장

하자작업장 학교의 주니어 과정을 이르는 말로 작업의 장르와 목표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작업장을 지향한다.

P.V

promotion video의 약자. 2008년 3월부터 6월, 약 3개월에 걸쳐 기존의 좁은 작업영역에서 좀 더 확장된 공동작업을 위해 모인 캐치스코프와 ToT가 함께 제작한 열린작업장 프로모션 비디오 애니메이션 를 말한다.

촌닭들

2007년 봄 학기에 만들어진 하자작업장학교의 공연팀이다. 브라질 퍼커션을 중심으로 아프로-브라질리언 리듬, 주로 카니발의 음악을 연주하고 보사노바도 함께 연주했다. 좁은 양계장에 갇혀있는 병든 닭이 아닌, 시골에서 뛰노는 닭들의 건강함을 닮고 보여주고 싶다는 이유에서 촌닭들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Festeza(페스테자)

2009년 8월 재정비한 하자작업장학교 공연팀의 새로운 이름이다. 포르투갈어로 축제라는 뜻의 Festejo와 촌닭들의 노래 중 가장 사랑받았던 곡인 Tristeza(슬픔)의 합성어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슬픔과 축제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정화된 즐거움으로 사람들을 끌어가주는 공연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캐치스코프

Catch+Scope 두 단어의 합성어로 시야를 잡다 라는 뜻이다. 2007년 7월에 11명의 멤버, 판돌 유리로 구성되었고 현재까지 하자작업장학교의 영상팀으로 이어가고 있다. 주로 작업장학교 내 행사들의 영상기록을 하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CF등 다양한 영상들을 만들어내는 팀이다.

크레용 물고기

2007년 가을, 주니어 1학기가 된 디자인팀 유메, 제이, 센, 새삼이 동화책을 만들자는 의견을 모아 결성된 팀이다. 그들의 첫 작품 <물에 빠진 물고기>는 틴에이지 회/로망 전시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학기를 마치고 더 지속되지 못하여 지금은 사라진 팀.

TOT

Thoughtful Eyes Of Guerrilla Teens의 약자. 세상(외부)에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생각해가며 작업하는 디자인 팀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짐하며 이름지어졌다.

흉내내기 워크숍

작업장학교 공연팀 촌닭들(지금은 페스테자)에서 하는 워크숍으로, 새로운 팀원들이 들어오면 기존 팀원들이 지금까지 공연팀에서 배운 것들을 알려주는 워크숍이다. 주로 악기리듬, 노래, 춤 등 공연 요소로 쓰고 있는 것들을 위주로 워크숍을 하며, 배운 것들로 공연을 연출해서 간단한 공연을 해보기도 한다. 단순히 기술만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팀의 분위기, 문화 등에 적응하는 시간이기도 하고 워크숍을 진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금까지 익힌 것들과 지내오던 방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워크숍이다.

걸바

걸어서 바다까지 프로젝트의 준말이다. 이 프로젝트는 길찾기 프로젝트며, 길찾기 과정 필수 이수 과정 중 하나다. 총 9박 10일의 기간동안 영등포동 하자센터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낙산까지 가는 프로젝트이며, 이 과정을 통해 죽돌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견디는 것을 알게 되며, 공동의 경험속에서 자신의 속도를 찾는 것을 시도한다.

프리스쿨(Pre-school)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새로운 주니어 1학기들이 각 작업장에서 하는 일을 경험해 보고 기존의 주니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두 번째로 진행되었던 프리스쿨에서는 50명의 주니어들이 함께 한 편의 무성영화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했었다.

Pink haja

2008년 2월에 진행된 방학 중 프로젝트 중 하나로, ‘10대들의 성과 연애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해보는 토크쇼’ 란 부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처음 섹스/젠더/섹슈얼리티 에 관한 기본 정의로 시작하여, 그 안에 있는 섹스(행위), 연애, 남/여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도전

새 학기를 시작하기 직전에 하는 워밍업 프로그램.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인데 미션은 당일 공개된다.

이화여대 탈경계 인문학

이화여대 탈경계 인문학 연구단이 기획한 인문학강좌를 지칭한다. 처음 하자에서 진행되었던 것은 2008년 봄학기 [하자 인문학 3탄 : 이화여대 탈경계 인문학 연구단 기획강좌] (이하 기획장좌) 로 시작하여, 지난 2009년 봄학기 [이화여대 탈경계 인문학 : 세계를 뒤흔든 8명의 독일인] 이라는 프로젝트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지금껏 공통적으로 진행되었던 ‘인문학’ 프로젝트와는 달리 ‘수강신청’과 ‘정원’이 있던 프로젝트였고, 10명 정도 되는 죽돌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컨테이너 어페어

2008년 가을 하자 앞마당에 설치된 컨테이너 시티에서 ‘컨테이너 어페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도시’, ‘공간’ 등의 주제를 가지고 특별 강사 분들을 초대해 강의를 들었다. 이 후 이 프로젝트는 ‘Save My City’라는 도시 탐사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youth tallk

도시와 환경에 대한 10대들의 토론 프로그램. 하자 내에서 시작하여, 이후 홍콩, 영국 등지의 10대들과 토론을 시도했다. 특히 홍콩창의력 학교 학생들과는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세 차례의 토크가 진행되었다.

greening

디자인붐 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그린디자이너 양지윤씨의 작품 제목. 작은 종이카드에 디자인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약속을 만들 수 있다. 디자이너 양지윤씨와 함께 이 그리닝 카드를 이용한 대중 참여 워크숍을 진행했었다.

save my city

2008년 가을학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한 학기동안 다루어 왔던 도시에 관한 여러 사유를 바탕으로 하루간의 도시탐사기록을 영상물로 만들어본 것이다. 동서남북으로 팀을 나누고, 각각 <황금도시>, , <공갈빵>, <新복덕방> 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이 작업들은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에 전시했고, '변신변종_시각예술의 다중전략'이라는 전시에도 참가했다. 이후 <황금도시>는 TBS청소년 영상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글로비시

Global English의 합성어로, 프랑스인인 장 폴 네리에르씨가 창조한 새로운 개념이다. 흔히 개인이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장기로 생각되는 영어가 아니라 국경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시대에 소통을 할 수 있는 언어로써의 영어를 강조한다. 상황과 특성에 따라 재구성 될 수 있는 1500단어와 영어의 기본적인 24개의 문장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비영어권의 사람과 영어권의 사람 모두 글로비시로 말해야 의도가 확립된다. 하자에서는 조한의 소개로 2008년 봄 학기부터 학습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도쿄슈레대학

일본 동경에 위치한 비인가 대안학교이다. 도쿄 슈레 대학의 ‘슈레(shure)’란, 그리스어로 "정신을 자유롭게 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18세 이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졸업의 시기나, 정해진 학습의 기간은 없다. 슈레에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와, 다른 기관과의 교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자와 도쿄슈레는 2000년도부터 세계민주교육대회(IDEC), 교환학생 프로그램, 글로벌필름아카이브 프로젝트 등 꾸준하게 네트워크를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하자는 2006년 슈레대학에서 주최한 IAFE(International Alternative Film Festival)에 참가하여, 모스코 필름스쿨, 이스라엘 하데라스쿨, 싱가폴 아시안 채널 등과 함께 공동영상작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2008년 8월 도쿄 슈레대학에서 개최된 "Shure University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8"에 하자 영상팀이었던 ‘Visual rave'가 제작한 ’고스트 걸즈‘와 'KTX:300KM가 들려준 침묵과 함성’ 이 초청되어, 당시 영상팀이었던 ‘캐치스코프’가 G.V를 준비하는 등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창의서밋

2008년 프리서밋을 시작으로 한국, 홍콩, 러시아 등 많은 나라들의 사람들과 함께 창의성에 대한 컨퍼런스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연례행사. 1회 창의서밋은 2009년 7월, 남산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창의성 위기의 삶과 만나다.'를 주제로 지금 시대에서 삶에 녹아있는 창의성, 창의적인 삶에 대한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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